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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생각

잡담

# 1,

"죄가 되는 것이 아닌 이상 무엇이든 하는 게 좋다."

우리 엄마가 한 번씩 하시는 말씀을

낯선 이에게서 듣게 되었을 때 깜놀!


이 블로그를 하는 게 과연 괜찮을까?라는

의구심도 드는 게 너무 깊이 빠져들면

종교를 떠나서 영혼이 피폐해지니까....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 하되

"적당한 선"을 그을 생각이다.


공지사항에서 밝혔듯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나는 가능하면

(프로필 레이어에 있는) 다른 블로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 계속 운영해 나가고 싶다.



# 2.

우리 아빠가 한국으로 돌아갔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문이 돌았음을 듣고

참 어이가 없었다. 짐작되는 일이 있긴 한데

그 사람들, 그 정도밖에 머리가 안 돌아간다는 게

아주 그냥 황당해서 더 이상 상대하고 싶지 않다.

(그래도 우연히 만나면 인사는 해야지.)


한마디로 수준과 상식 이하의 사람들.



# 3.

일본어.

남은 4코스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2코스까진 잘 해왔는데 3코스 때부터 갈팡질팡하는 나의 뇌.

게다가 이게 끝나면 알아봐야 할 일이 있어서 그게 또

내 뜻대로 안 될까봐 걱정. 된다해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백 퍼센트 장담할 수 없어서 또 걱정.


뭐 어떻게든 되겠지......


그나저나 3년전 독일어 작문한 걸 페북이 가르쳐 줬는데

내 독일어 실력은 그 때와 같거나 퇴보했지 더 이상 진보하지 않았음.

하나라도 더 배운다고 손해볼 거 없어서 윈도 스토어에서 다운받은

듀오링고와 6천단어 PC 앱으로 공부 중. 원래 애착을 가졌던

언어인 만큼 잘 마무리하고 싶다.



# 4.

가라오케를 맘껏 부르고 싶은데 (특히 메구상 노래들)

잘못 부르다간 원곡 가수의 명예(?)를 더럽힐까봐 차마 자신이 없다.

전처럼 녹음 안 하고 아무도 없을 때 혼자 즐기는 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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