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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기사 레이어스/(레)팬소설

크레우미 지지자의 마법기사 레이어스 팬소설 시작동기

1. 덕후 블로그를 하니까 일종의 의무감이 작용했다라고 해야할까....


2. 같은 클램프에 의해 레이어스보다 더 늦게 나온 카캡사는

신연재, 애니, 굿즈.... 완전 팡팡 터지는데 왜 레이어스는 유독

20년도 넘은 과거에 끝난 이후 제대로 된 무언가가 없냐고!

팬소설로나마 이 허전함을 달래고 싶다.


3. 2부 만화는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라서

애니 이후의 스토리를 써나갈 건데

에메로드 공주 이전엔 누가 기둥이었으며

세피로는 어떻게 해서 탄생되었는가 등의

이야기를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가고 싶다.


3. 물론 기록 언어는 모국어인 한국어이지만

차후에 가능하다면 일본어와 영어로도 번안하고 싶다.


4. 닉네임을 봐서라도 크레프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싶다.

거의 주연에 가까운 중요한 역할을 부여할까 고민 중.

그렇게 된다면 크레프의 과거도 밝혀지겠지.


5. 일단 설정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세 소녀가

도쿄타워에 모여 추억을 함께 공유하다가 소환되는 걸로.


6. 사실 글쓰기를 공부하고 있지만 나의 전공(?)이

문예창작 쪽은 아니라서 문학적으로 멋드러지게

상황 설명 같은 건 불가함. 즐겨보는 레이어스

각본집과 슬레이어즈 소설의 영향으로 거의

시나리오 형식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무지 큼.


7. 일단 이렇게 구상은 해놓았으니 시작은 반!

문제는 얼마만큼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해내느냐인데

이 소설을 읽고 호응해주는 독자들이 있으면 좋겠다.

그래야 쓰는데 힘이 나고 창작의 원동력이 생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