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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카드캡터 사쿠라 애장판 (학산문화사) 전권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레우미 지지자입니다.

요즘 저는 매주 주말마다 카캡사 클리어카드편이 기다려지는데요.

새로운 방식의 카드 이름들인지라 적응이 아직 안 되네요. 😅


카캡사에 대한 첫 포스팅인것 만큼

오늘은 가볍게 하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 학산문화사에서 나온

카드캡터 사쿠라 애장판 전권!

다른 블로그에 개봉기를 올렸으나

이 블로그를 활성화시킬 겸

재업로드합니다.



때는 2016년 추수감사절로 올라갈 수 있겠네요.

미국에 사는 저는 한국책이 보고 싶으면

인터파크 글로벌을 이용합니다.

하루는 제가 주문한 책을 받은 걸 동생이 보고

한꺼번에 우리 둘의 것을 많이 주문하면

포인트 혜택이 있는데 뭐하러 혼자

바보짓했냐며 한소리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 날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99불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 무료.

그래서 넣을 건 넣고 뺄 건 빼던 중

카드캡터 사쿠라 애장판이 인터파크

추천으로 나와 있는 걸 발견하고

약간의 리서치 끝에 충분히 소장할

가치가 있음을 확인하고 질러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UPS 특급배송으로 도착하였답니다.



인증샷 나갑니다.





이전 블로그에 있던 건 비닐도 채 뜯지 않은

개봉기를 올린 것이고 오늘 올릴 사진들은

다 읽고 난 뒤에 올리는 리뷰입니다. 특성상

내부 구성 없이 겉모습만 보여드립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고 예쁜 애장판 전권의 모습입니다. 😍


개봉 후기를 쓸 때만 해도 비닐 뜯기가 무서워서

한 권 읽고 뜯고, 그 다음 권 읽고 뜯고... 이런

식이었는데 이제는 다 벗겨진 상태니 심심하면

휘리릭~ 훑어보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누구는 비닐 안 뜯은 소장용 따로 사고

읽는 용으로 또 산다는 사람 있다던데

존경한다라고 해야할지... ㅋㅋ





1권부터 6권까지의 앞표지 모습입니다.

어떠세요, 바라만 봐도 배가 부르시지 않나요? +_+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1권부터 3권까지는

크로우 카드를 모으는 이야기를 다루어서

크로우의 마법진이 그려져 있고,

4권부터 6권까지는 사쿠라 카드

바꾸는 이야기를 다룬지라 사쿠라의

마법진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뒷표지들의 모습입니다.

앞표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일러스트들이 있네요.

매 화나 이야기마다 다른 코스츔을 선보여서

같은 옷만 입고 나오는 다른 만화/애니들과는

차별성을 두는 게 카캡사의 매력 아닐까요.

Thanks to 토모요짱.👩👍💞



그런데 갑자기 이전에 잘못 사 두었던 사쿠라 만화책이 생각나

제 책상 맨 위쪽 구석탱이에 손을 대어 꺼내니

먼지가 수북히 쌓인 1권 단행본이 저를 반깁니다.

제 기억으로는 영어판이었는데 일어판이더라고요.

게다가 종이커버가 아니라 무려 하드커버!!



조금은 반가운 마음에 비교샷을 찍어보았습니다.





단행본이 훨씬 더 작을 줄 알았는데

아주 근소한 차이로 조금 더 크네요.




다음은 두께 비교.




애장판은 기존의 구판 두 권 분량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연히 더 두껍지요.

종이 제질도 서로 달랐습니다. 정확한 표현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일어 구판은 똥종이 만지는 느낌, 애장판은 빳빳한 새종이 만지는 느낌?







가장 마음에 드는 4권을 클로즈업해보았습니다.

덕질의 세계는 정말로 신비롭습니다!! ㅎㅎ







다 정리하고 책장에 넣으니 하트표가 뿅뿅뿅~

학창 시절 동네 도서관에서 틈틈히 빌려 보던 걸

제 손에 넣게 되니 감개무량하지 않을 수 없네요.







덕분에

이후 인터파크 우수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여

이런저런 혜택을 경험하고 딱 한 번

정주행하였습니다. 블로그를 위해서라도

다시 한 번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정독해봐야겠어요!








자 어떠셨나요? 재 포스팅이 여러 모로 유익했나요?

앞서도 언급했지만 순수 겉모습만을 가지고

리뷰를 하였기 때문에 여기에서 더 자세한 사항은

지금 밝혀드릴 수 없습니다.

아무튼 좋으셨다면 왼쪽 밑에 있는

를 꾹 눌러주시고,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언제든지 문의 부탁드려요~



방문하셔서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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